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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기가비트 11n 유무선공유기 '위보 W723GL' 출시

기사입력 : 2012년09월17일 11:4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영상/통신 전문기업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digitalzone.co.kr)은 기가비트, 11n 유무선공유기 ‘위보(WeVO) W723GL’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무선공유기 ‘위보(WeVO) W723GL’은 가로 15.8Cm, 세로 12cm, 높이 2.1Cm(안테나제외), 무게 0.7kg의 슬림한 디자인에 매끄럽고, 부드러운 라운드 코너가 적절히 배치됐으며 깔끔한 투톤 컬러로 구성되어 주변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게 설계되었으며, 크레들이 기본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크레들을 이용하여 세워서도 안정감 있게 사용 할 수 있다.

 

앞부분에는 은은한 LED 방식의 디자인을 적용시켜 제품이 동작할 때만 점등돼 감성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전원이 켜져 있어야 하는 공유기의 특성을 고려해 제품 기획단계부터 저발열, 저전력 설계는 물론, 통풍구를 하단에 적절히 배치시켜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유무선공유기 ‘위보(WeVO) W723GL’은 최대 1Gbps의 유선랜 속도와 최대 300Mbps의 무선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11n에 최적화된 3개의 5데시벨(dBi) 고감도 안테나를 탑재시켜 우수한 송수신 거리 및 안정된 무선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신제품은 ‘위보 미디어 서버’를 지원해 네트워크 상의 PC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사진, 문서 등을 외부에서도 손쉽게 접속하여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의 모바일기기에서 별도의 변환 작업없이 곧바로 감상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고가의 장비에만 사용이 가능하던 VPN서버가 장착돼 보안기능을 강화시켰으며, 윈도우, 리눅스, 맥 등의 다양한 운영체제 및 최신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컨솔 게임기들과도 완벽하게 호환되며 유선랜 4포트를 지원하여 인터넷이나 네트워크스토리지 등도 편리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9만9천원이며 제품구입 및 제품문의는 위보(WeVO) 공식홈페이지 (www.iwevo.co.kr)에서 가능하다.

또한 오는 9월 17일부터 추석까지 소셜커머스-티몬을 통해 런칭기념 37%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이 기회를 통해 기가비트의 유무선 공유기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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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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