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강혁 기자]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 상무는 17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된 준중형 세단 'K3' 발표회에서 "K3는 지난 8월27일부터 9월14일까지 6000대의 사전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K3의 월 판매목표를 5000대로 설정하고 있다.
서 상무는 "K3가 준중형급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아반떼와 비교해 가격이 13만원 비싸지만 사양가치를 비교하면 K3가 앞서는 부분이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출시된 K3의 판매가격은 ▲디럭스 1492만원 ▲럭셔리 1677만원 ▲럭셔리 에코 플러스 1788만원 ▲프레스티지 1841만원 ▲노블레스 1939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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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