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5가 지난 21일 출시 후 단지 3일 만에 500만 대의 판매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1억명 이상이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 6로 업데이트하였다고 밝혔다.
아이폰 5는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싱가포르 및 영국에서 구입가능하며 오는 28일에 22개국, 올해 연말까지 100개국 이상에서 추가로 발매될 예정이다.
아이폰 5의 수요는 초기 공급을 넘어섰으며 대부분의 사전 예약분은 소비자에게 인도되었으나 일부는 10월 중에 배송될 예정이다.
애플 CEO 팀 쿡(Tim Cook)은 "아이폰 5에 대한 수요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이며 가능한 가장 빠른 시일 안에 모든 고객의 손에 아이폰 5를 넘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기 공급은 매진됐지만, 매장에서는 아이폰 5를 정규적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고객은 온라인으로 주문을 계속할 수 있고 정해진 배달 날짜에 받을 수 있다"며 "우리는 모든 분의 참을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충분한 iPhone 5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폰 5는 오는 28일 전 세계 22개국에서 추가로 발매될 예정이며 발매 예정국은 다음과 같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판란드,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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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