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 복귀 [신영균 복귀 사진=KBS 방송캡처] |
[뉴스핌=이슈팀] 배우 신영균이 49년만에 연극무대로 복귀했다.
60-70년대를 풍미했던 배우 신영균은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8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다시 섰다.
이 날 신영균이 출연하는 연극 대기실에는 안성기, 이영애, 전도연, 김보성 등 충무로 톱스타들이 49년만에 연극무대에 컴백한 대선배 신영균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
안성기는 "49년만이시라는데 안 올 수 있나? 축하해 드리러 왔다"고 전했고 전도연 역시 "연극 무대에 선 신영균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영균은 500억 기부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인생 스토리를 공개하며 행복한 가정사를 함께 전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