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앞에 현재 몸매를 공개하고 체중감량을 선언한 레이디 가가 [사진=레이디 가가 공식 팬페이지] |
가가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팬 사이트 리틀 몬스터즈(Little Monsters)에 노란색 속옷차림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보다 가가가 직접 작성한 글이다. 가가는 “15세 때부터 거식증과 폭식증에 시달렸다”며 “용기를 갖고 오늘부터 몸만들기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가가는 사진을 통해 현재 자신의 몸매를 가감 없이 팬들에게 공개하고 전의를 불태웠다. 팬들은 각 사진마다 “가가라면 반드시 원래 몸매를 되찾을 것” “무리한 감량보다 건강한 몸만들기를 하라” 등 댓글을 달며 응원하고 있다.
최근 체중이 10kg 이상 불어 눈길을 끈 가가는 자신이 매일 다이어트를 하며 몸매에 신경을 쓴다고 해명하면서도 “(살이 찐 것을)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독설을 날렸다.
한편 유명 사진작가 테리 리처드슨(47)은 최근 파리를 방문한 가가에게 화장실 전라 누드사진을 찍자고 제안해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