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송종호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견조한 실적은 5800만대에 달하는 스마트폰 분기 판매량 및 갤럭시S3 판매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5일 지난 3분기 잠정 매출액이 52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9%, 영업이익이 8.1조원으로 88.4% 각각 증가했다고 밝표했다.
대우증권이 당초 예상한 영업이익 8조원과 유사한 수준이고, 시장 컨센서스 7.6조원을 뛰어넘는 호실적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갤럭시S3에 이은 갤럭시노트2 가세로 IM(통신) 부문의 영업이익 규모가 한단계 레벨 업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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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