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불륜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8일(현지시간), 페미니스트 뉴스사이트 '제제벨'의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발렌시아가 크레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와 진행한 마리끌레르 영국판 인터뷰에서 유부남과 불륜을 저지른 자신을 '창녀'라고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7월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41)과 스캔들에 휩싸인 일에 대해 자신의 속내를 처음으로 밝혔다고 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해당 인터뷰에서 "난 창녀(Miserable Cunt)다.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끼거나 한계에 내 자신을 억지로 밀어넣을 때 중 언제가 가장 행복한 지 잘 모르겠다"며 "세상에는 여러 유형의 행복이 존재한다. 난 두 가지 상황에서 느끼는 모든 행복을 감사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쿨하고 근사해지는 것의 핵심에는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것은 쉬운 길을 택하지 않으며 어떤 일의 가장자리에 있는 것이다. 쿨해진다는 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방해하지 않는 것이다"란 소회를 전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7월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파파라치 사진에 의해 포착된 후, 남자친구인 로버트 패틴슨으로부터 결별을 통보받았다.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용서하고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