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니 환불요청 쇄도 |
특히 인터넷 게시판이나 카페 등에는 환불 방법과 반품 절차를 문의하는 글과 성공 사례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한국P&G가 항의 전화로 불통이 돼 구입처에 문의했더니 환불해 준다고 했다"며 환불 과정을 자세히 소개했다.
다른 네티즌도 "마트나 백화점에서 구매했는데 영수증이 없다면 고객센터에서 재출력 받을수 있다. 이후 카드승인번호 확인한뒤 취소하면 된다"고 환불 과정을 공개했다.
또 영수증이 없어도 환불을 해준다는 사례와 쓰다만 제품도 가능하다는 글도 올라와 있다.
한편 9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섬유유연제의 표시실태 조사 및 방부제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P&G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다우니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 향(다우니 핑크)'서 유독물질인 글루타알데히드 98mg/kg과, 개미산 316mg/kg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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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