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CU(씨유, 옛 훼미리마트)는 또 하나의 1000원 콘셉트 PB상품인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CU는 이 달 11일 '1000콘바닐라'를 출시한다. 1000콘바닐라는 편의점 최초의 1000원 매가 아이스크림콘으로 풍부한 유지방 함량과 고급스런 바닐라향이 특징이다.
이번 PB상품 1000콘바닐라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 속에 알뜰한 쇼핑을 하기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출시됐다.
CU는 동절기에는 아이스크림 매출이 감소한다는 통념을 뒤집어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에서 새로운 매출 향상 해법을 찾고자 했다.
계절 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자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품질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1000콘바닐라를 야심차게 선보인 것이다.
이용상 CU 상품본부장은 "CU는 PB상품 개발에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경기 불황에 맞춰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된 PB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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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