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이 제 4 이동통신사업에 네 번째 도전한다.
15일 관련업계 및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KMI컨소시엄은 와이브로 망 기반의 이동통신 사업을 위해 지난 12일 기간통신사업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KMI가 이동통신사업자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KMI가 허가를 받으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어 네 번째 이동통신사업자가 된다.
앞서 KMI는 2009년 9월, 결성된 이후 그동안 총 세 차례에 걸쳐 제 4이통사업에 도전했으나 적격점수 미달로 사업권 획득에 실패한 바 있다.
향후 방통위는 허가신청 법인인 KMI를 대상으로 예비심사인 허가신청 적정 여부 심사와 본심사인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사업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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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