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9일 이틀째 정책행보를 이어가며 본격적으로 공약 경쟁을 가속화 한다. 전날에는 '창조경제론'을 개념으로 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이어 이번엔 경찰 관련한 공약을 제시한다.
박 후보는 '경찰의 날'인 이날 오전 당사에서 '국민안전 정책'을 발표한다. 박 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또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 방안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당사에 중앙선대위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협력단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다. 특히 이번 선대위 출범식에서는 '3040 여성'을 주제로, 육아를 병행하는 직장인 여성들이 안심하고 있할 수 있도록 국가의 보육지원 문제가 화두로 떠오를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육아를 부담해야 하는 직장여성들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다.
오후에는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에서 대선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당원들의 격려한 후 태고종과 관음종, 진각종 등 불교계 인사들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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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