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최고 시청률이지만… [사진=KBS2 `내 딸 서영이` 방송 캡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결혼 3년차에도 아이가 없는 이보영이 구박을 당했다.
21일 방송한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 12회에서는 지선(김혜옥)이 결혼 3년차에도 서영(이보영) 우재(이상윤) 부부에 아이가 들어서지 않자 서영을 비난했다. 기범(최정우)과 관계가 악화된 지선이 괴롭힐 타깃으로 서영을 꼽은 것.
지선은 서영의 체중 감량을 탓하며 “네 남편이 그렇게 잘 해주는데 왜 그래? 그러니 애가 안 생기지”라고 질타했다. 우재가 판사 서영이 큰 사건을 맡아 신경을 써서 그렇다고 대신 해명했으나 지선의 화를 키울 뿐이었다.
지선은 우재를 만류하고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잘 하겠다 말하는 서영에게 “너는 참 좋겠다. 좋겠어”라며 비아냥거렸다.
우재도 서영과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자 산부인과 행을 권했다. 서영이 “아이가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자던 사람이 누구더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역시나 “그 자식이 너무 안 오잖아”라고 맞받아쳤다. 우재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을 거라며 그녀를 감싸는 것 또한 잊지 않아 1등 신랑감으로의 면모를 또 한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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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