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임수정 매너손 [류승룡 임수정 방어막 사진=KBS 2TV 제공] |
류승룡 임수정 매너손…박진영 접근하자 "왜 이래~"
[뉴스핌=이슈팀] 류승룡이 임수정을 향한 가수 박진영의 구애에 방어막을 쳐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KBS홀에서 열린 '제 49회 대종상영화제'는 박진영의 축하 무대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무대에서 박진영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테마곡에 맞춰 댄스를 선보인 후 자신의 노래 '너뿐이야'를 열창, 배우를 비롯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너뿐이야' 노래를 부르며 무대에서 내려간 박진영은 임수정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고 마치 구애를 하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임수정의 옆자리에 앉아 있던 배우 류승룡이 매너손으로 방어막을 치며 적극적으로 저지했다.
류승룡은 마치 임수정의 보디가드인 것처럼 박진영의 접근을 가로막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류승룡의 매너손 방어막에 막힌 박진영은 발걸음을 돌려야 했지만, 영화 '피에타'의 조민수에 이어 배우 엄정화에게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퍼포먼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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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