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국내 기업용 SNS 전문기업 타이거컴퍼니는 하이원리조트에 직원과 공개적인 소통으로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대외적인 신뢰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직원간 소통 서비스인 ‘하이톡(HiTalk)’을 구축 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톡은 ‘하이원 소통’이라는 의미로, 기업 내부 임직원들간에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친밀한 관계형성을 통해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내 SNS다.

이번에 구축한 하이톡은 경영진 경영방침을 전사 조직원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통해 조직현안에 대한 조직원들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부서별, 혁신 조직들이 조직 내 최신 이슈들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현업 사용자들의 실무적 활용도 향상을 위해 개인별, 업무단위별로 자주 소통하는 동료와 이해 관계자들을 목적별로 묶는 그룹화 기능인 ‘관심그룹’과 통합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소셜 플라워’를 탑재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하이톡 구축을 통해 콘도, 호텔, 카지노 등에 흩어져 현장에서 근무하는 비사무직 직원들도 모바일로 실시간으로 중요 전달사항과 최신 정보에 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는 “자사 제품인 마이후 엔터프라이즈(myWho Enterprise) 솔루션을 도입해 하이원리조트 기업특성과 조직문화에 최적시켰다”며 “하이원리조트가 지향하는 열린 조직문화 형성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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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