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충북혁신도시가 소비자 권익증진의 메카로 도약한다.
국토해양부는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지구)로 이전하는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신청사 착공식을 6일 오후 3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 건설현장에서 개최되는 착공식에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경대수 국회의원, 박경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유영훈 진천군수, 충북 혁신도시 동반이전기관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치사에서 "한국소비자원의 청사이전으로 인해 지방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시험검사시설 면적이 크게 늘어나는 등 업무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한국소비자원 신청사는 부지면적 2만6000㎡, 연면적 3만여㎡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총공사비 954억원을 투입해 지열 냉난방시스템, 고효율 LED조명기구, 태양광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청사로 2014년 6월말까지 건축될 예정이다.
소비자원 신청사의 주요시설로는 크게 본관동(업무시설 등), 부속동(시험검사시설), 복지시설이 있다. 특히 복지시설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충북혁신도시를 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혁신도시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일대 692만여㎡ 면적에 한국소비자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인구 4만2000명 규모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여건과 자족기능을 갖춘 저탄소 녹색성장의 미래형 도시로 건설된다.
이번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 착공은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지난해 8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올해 3월 기술표준원 착공에 이어 세 번째 착공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국토해양부는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지구)로 이전하는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신청사 착공식을 6일 오후 3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 건설현장에서 개최되는 착공식에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경대수 국회의원, 박경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유영훈 진천군수, 충북 혁신도시 동반이전기관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치사에서 "한국소비자원의 청사이전으로 인해 지방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시험검사시설 면적이 크게 늘어나는 등 업무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한국소비자원 신청사는 부지면적 2만6000㎡, 연면적 3만여㎡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총공사비 954억원을 투입해 지열 냉난방시스템, 고효율 LED조명기구, 태양광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청사로 2014년 6월말까지 건축될 예정이다.
소비자원 신청사의 주요시설로는 크게 본관동(업무시설 등), 부속동(시험검사시설), 복지시설이 있다. 특히 복지시설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충북혁신도시를 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혁신도시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일대 692만여㎡ 면적에 한국소비자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인구 4만2000명 규모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여건과 자족기능을 갖춘 저탄소 녹색성장의 미래형 도시로 건설된다.
이번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 착공은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지난해 8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올해 3월 기술표준원 착공에 이어 세 번째 착공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