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리아에프티가 거래활성화 및 재무구조 강화를 위해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주식은 자기주식 168만4159주, 교환가액은 주당 4200원이다. 사채 교환가액은 현재 주식시세보다 약 50% 할증됐다. 인수대상자는 일자리창출중소기업투자사모전문투자회사다.
이날 코리아에프티 종가는 전날대비 2.31% 상승했다.
코리아에프티 관계자는 “코리아에프티는 주식 거래량이 부족해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회사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도, 시장매입이 원활하지 못했다”며 “이번 교환사채 발행으로 유통주식수를 늘려 주식시장에서 가치를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