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광동생활건강은 국수 형태 다이어트 제품인 '광동 살빼면'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곤약과 이눌린, 가르시니아캄보지아·녹차추출물, 미역 등 17종의 원료로 구성돼 영양상 불균형을 해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체지방 분해를, 식이섬유인 곤약과 이눌린은 포만감을 주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함께 들어있는 칼슘과 철, 아연, 비타민A·B·C·E 등은 균형 잡힌 영양에 도움이 된다.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양이면서도 열량은 35kcal에 불과하다.
면을 삶거나 데칠 필요 없이 함께 들어있는 가쓰오 우동국물이나 스파게티 소스를 섞어 바로 섭취할 수 있다.
특허 출원된 '체중감량 및 체지방 분해를 위한 체중조절용 식품의 제조방법 및 상기 방법에 의해 제조된 기능성 식품'이라는 제조법을 통해 합성원료 사용이 최소화됐다.
오는 16일 오후 6시35분 농수산홈쇼핑에서 첫 시판된다.
용량은 1봉지에 190g이며 판매가는 14개로 구성된 2주분이 3만9900원, 28개짜리 4주분이 6만9900원이다.
광동생활건강 관계자는 "새로 나온 '광동 살빼면'은 원료 구성상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면서도 열량은 최소화했다"며 "굶는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해 소비자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