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대한항공은 독일 자동차 브랜드인 포르쉐(Porsche)와 손잡고 스카이패스(SKYPASS)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동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 간 하얏트리젠시인천에서 자사 스카이패스 여성회원 및 동반자 약 60여 명을 초청해 포르쉐 시승 및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포르쉐 측의 전문 드라이버로부터 차량의 특성과 안전운전 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포르쉐 차량을 시승 하였으며 하얏트리젠시인천 페이스트리 쉐프와 함께 진행된 쿠킹클래스에서는 데코레이션 강습 후 직접 컵케을 만드는 등 여성들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4월부터 식품전문기업인 SPC 그룹과 제휴해 스카이패스 회원 대상 SPC 계열 외식 할인 쿠폰 제공 및 인천공항 내 전 SPC 매장에서 대한항공 이용 고객 대상 10% 할인 등 자사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