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유유제약은 독일 제약사 써티메디카와 비만치료제인 '포르모라인(Formoline) L112'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천연물질인 폴리글로코사민 L112을 이용해 체중을 줄이고 음식물로부터의 지방 흡수를 낮추는 지방흡수 억제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독일 현지 약국에서 판매되는 비만치료제 중 판매량이 제일 많으며 2007년부터 5년 연속 독일약사협회가 선정하는 최우수 제품으로 꼽힌 바 있다.
국내 출시는 오는 2013년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