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유카, 잇사와 불륜 인정[사진=마스다 유카 블로그] |
[뉴스핌=이슈팀] 불륜스캔들에 휩싸인 일본 걸그룹 AKB48의 마스다 유카가 불륜 사실을 인정, 팀 탈퇴를 선언했다.
일본의 유명 주간지 '슈칸분슌(주간문춘)'은 마스다 유카와 DA PUMP의 멤버 잇사(ISSA)의 불륜관계를 포착한 후 스캔들의 당사자인 마스다 유카와 잇사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에 마스다 유카는 주간지 발간 하루 전인 지난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마스다 유카가 남긴 글은 29일 주간지를 통해 자신의 스캔들 기사가 날 것이며 잇사와의 동침을 인정하는 내용이었다.
마스다 유카는 "기사에는 사실이 아닌 내용도 있지만 잇사의 집에서 잠을 잔 것은 사실"이라며 "경솔한 행동으로 민폐를 끼쳤다.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팀 멤버들, 스태프, 가족을 실망시켰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향후에 대해 고민을 해봤다"며 팀 탈퇴 의사를 피력, "이런 식으로 탈퇴를 하게 돼서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스캔들로 팬들에 걱정을 안긴 것에 대해 직접 사과를 하고 싶어서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잇사는 그라비아 모델 출신의 배우 후쿠모토 사치코와 사실혼 관계로 방송에서 결혼반지를 보여주는 등 유부남임을 밝혀왔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