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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경 꽈당 굴욕 [사진=최진석 기자] |
하나경 꽈당…19금 드레스 노출사건 '헉'
[뉴스핌=이슈팀] 파격 드레스를 입은 하나경이 넘어지면서 가슴노출 사고가 일어나 19금 장면이 연출됐다.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배우 하나경은 가슴 부위가 거의 배꼽까지 파인 앞트임 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하지만 하나경은 레드카펫 중간에 드레스 자락을 밟아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가슴부위가 거의 다 노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하나경은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옷차림을 수습하고 영화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프로의식을 발휘하며 상황을 넘겼다.
이에 하나경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갑작스럽게 이름을 올리며 네티즌들 이목을 끌었다.
하나경의 노출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생최대의 굴욕이시겠네요..." "앞으로 활동 기디할게요" "허걱 완전 깜짝 놀랐겠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제33회 청룡영화상은 배우 유준상과 김혜수가 MC를 맡았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