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리아에프티가 르노글로벌의 카본캐니스터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르노글로벌(프로젝트명 CMF1)에 오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카본캐니스터 제품을 공급할 계획으로 향후 6~7년간 안정적인 매출성장이 가능하다고 코리아에프티 측은 전망하고 있다.
앞서 코리아에프티는 지난 9월 GM글로벌의 스파크 후속모델 관련 플라스틱필러넥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코리아에프티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자동차 업체 공략에 주력했다"며 "이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