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은 발효녹용 연구를 위해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채수완)와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효녹용을 통한 피로 회복과 조혈증진 입증, 기능성 제품 개발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인체 적용시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하는 등 발효녹용의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최종 단계 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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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광동제약 사장(왼쪽)과 채수완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이 발효녹용 연구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제공=광동제약> |
회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발효녹용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될 경우 해당 소재에 대한 국내 첫 사례로 기록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연구비를 지원한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