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李 잃을 게 없다 vs 朴 읽을 게 없다 vs 文 낄 데가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첫 대선후보 TV토론에 온라인·SNS 상에서 네티즌 반응도 '후끈'

[뉴스핌=함지현 기자] 제18대 대선후보 1차 TV 토론이 끝난 뒤 온라인상에서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공세와 공세를 받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다소 수동적인 모습을 보여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빗댄 발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중앙선관위 주최 대선후보 TV토론에 참여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왼쪽부터).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포털사이트 다음게시판 '아고라' 등에는 "오늘의 토론 요약. 이정희, 나는 잃을 게 없다. 박근혜, 나는 읽을 게 없다. 문재인, 나는 낄 데가 없다.", "내 거친 생각과 (이정희) 불안한 눈빛과 (박근혜) 그걸 지켜보는 너 (문재인)" 등의 트윗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은 "대선 TV 토론에서 이정희 후보는 말의 면모를 과시했고, 박근혜 후보는 암기력 한계로 수모를 과시했다. 문재인 후보는 둘과 시간을 보냈다"(Noma******)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선후보 TV 토론 관전평. 이정희-최고의 토론자(이번엔 뭘로 골려주나), 박근혜-최고의 낭독자(이번엔 뭘 읽어야 하나), 문재인-최고의 관람자(난 언제 끼어들어야 하나)"(do****), "이정희후보는 호랑이 사감선생님 같았고 문재인후보는 차근차근 설명하는 교수님 같았고 박근혜후보는 변명하는 학생 같았음"(kimh*****) 등의 비유도 눈에 띈다.

토론 전반에 대해서는 박 후보와 관련된 발언들을 묶어 "첫 TV토론. 돈으로 환산하면 6억, 부동산으로 환산하면 은마아파트 30채, 일어로 표현하면 다카키 마사오, 불어로 하면 마리 앙뜨와네뜨, 영어로 하면 필리퍼스터"라고 지적한 트윗도 인기를 끈다.

특히 박 후보에 대한 공세수위를 높여 이슈가 된 이 후보에 대해서는 "속 시원하다 이정희. 미래를 위해서는 과거 정리도 확실하게 해야한다. 과거를 정리하지 않고서는 미래가 없다.  네거티브 네거티브하는데 국민들은 정확하게 대통령 후보들의 과거 행적도 중요하다. 밝힌것은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 그 역할을 이정희가 확실하게 했다. 어째든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 등의 평가가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비싼 국민의 세금으로 남을 떨어뜨리러 나온 사람의 이렇게 깽판놓는 화면을 보고있어야 한다는 것은 전파 및 세금 낭비 아닌가" 등의 지적도 나왔고, 그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이정희 후보의 '남쪽정부' 발언 어떤 의미일까? 실수? 말할 수 없는 진심?" 등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은 박 후보에 대해 "박근혜는 무난히 자기 정책 방향 설명한 자리였던 듯. 네거티브 방어적 입장에서 같이 흥분 안 하고 나름 차분하게 대응. 간혹 네거티브로 흐르려는 경향이 있었지만 선을 넘지는 않은 듯" 등의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문 후보에 대해서는 "문재인 후보는 차분하고 침착한 자세를 보여주었지만, 야권 주자라면는 다소 직선적이고 공격적인 모습도 보여줘야 합니다. 그 역할을 이정희가 맡아버리는 바람에 한편으론 토론을 쉽게 풀어간 반면, 다른 한편 존재감이 가려진 부분도 있죠"라고 조언하는 글도 눈에 띈다.

한편, 이날 토론 전에 선관위에서 문 후보가 달고있던 사랑의 열매를 박 후보가 달지 않았음을 이유로 떼라고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어제 토론에서 문재인이 달고 있던 사랑에 열매를 박근혜가 안달았다는 이유로 선관위에서 떼어내게 했다. 그렇다면 박근혜가 안경을 안 썼으니 문재인 이정희는 안경을 벗어야하나" 등 성토의 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