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를 방문해 농아인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농아인을 위한 사랑과 희망 물품 전달'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행복가득 김장나누기', 12월 '사랑愛내복전달'에 이어 서울지역 청각장애인을 위해 의류, 문구류, 식품 등 12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세 번째 사랑나눔 프로젝트다.
강성근 중소기업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은 "김장나누기, 내복전달이 무의탁노인, 조손가정 등 사회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이었다면 이번 물품전달은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나눔의 실천이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