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등록 시 추대형식 할지 등은 결정 안돼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은 오는 28일 오전 9시에 새 원내대표를 선출키로 결정했다.
김우남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2012년 12월 28일 오전 9시, 국회 246호에서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선거관리 후보자 등록신청 공고는 오늘을 시작으로 내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며 "12월 28일 오전 9시 정견발표에 이어 원내대표 선출을 하도록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과 함께 이춘석, 신장용, 한정애 선관위원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1차 선관위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이춘석 위원은 추대 방식이 흘러나오는 상황과 관련, "1인 등록됐을 경우 추대로 할지 표결로 할지 등은 결정하지 않았다"며 "등록상황을 보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