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이 제4이동통신 사업자 재도전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 26일 기간통신사업(와이브로) 허가 및 주파수할당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한국모바일인터넷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 등 두 개 설립 예정법인이 신청서를 냈다고 27일 밝혔다.
방통위는 "이달 26일 기간통신사업허가 및 주파수할당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한국모바일인터넷(대표 공종렬, 설립예정법인)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대표 양승택, 설립예정법인)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추가로 허가신청을 한 인터넷스페이스타임을 대상으로 예비심사인 허가신청 적격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인터넷스페이스타임이 허가신청 적격심사를 통과하는 경우 지난 10월 12일 허가신청서를 접수하고 허가신청 적격심사를 통과한 한국모바일인터넷과 함께 내년 1~2월중에 본심사인 사업계획서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