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G생활건강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일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8%, 16.0% 성장한 9447억원과 900억원으로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추운 날씨 영향으로 음료 사업부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 12월 인수한 일본 통신 판매 업체 '에버라이프'를 통해 '긴자 스테파니'와의 고객망 공유를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취약했던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사업 역량을 강화해 중장기적으로는 에버라이프 제품의 국내 판매 및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일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8%, 16.0% 성장한 9447억원과 900억원으로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추운 날씨 영향으로 음료 사업부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 12월 인수한 일본 통신 판매 업체 '에버라이프'를 통해 '긴자 스테파니'와의 고객망 공유를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취약했던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사업 역량을 강화해 중장기적으로는 에버라이프 제품의 국내 판매 및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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