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루머 해명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배우 최원영(37)이 항간에 떠도는 결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3일 오후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63빌딩 별관 세콰이어룸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 제작발표회 라운드 인터뷰가 열렸다.
이날 인터뷰에 자리한 최원영은 "유진이 내가 결혼한 줄 착각했다고 하더라"며 결혼루머에 대해 운을 뗐다.
유진은 "최원영이 결혼한 줄 알았다. 왜 그런 기혼자의 느낌이 풍기는 지 모르겠다"며 "연기할 때 뭔가 동질감을 느꼈고 좀 더 편했다. 그런데 나중에 물어보니 총각이라고 하더라. 죄송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원영은 "그런 이야기 하지마라. 심지어 내가 결혼했다는 루머도 있다. 사실과 다른 이야기라 억울하다"라며 "난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적극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홈 드라마로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