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태어날 때 몸무게 [사진=KBS] |
김수영 태어날 때 몸무게
[뉴스핌=장윤원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태어날 때 몸무게가 무려 6.8kg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김수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쇼 사총사’ 녹화에 KBS2 ‘개그콘서트’ 뚱뚱이 선배 유민상 김준현 김지호와 함께 출연해 상금 3천만원에 도전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김준현의 날씬했던 시절 사진이 공개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사진을 본 유민상은 “무슨 병에 걸렸기에 이렇게 된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현은 “귀신 씌인 것 같다”고 답하며, 태어날 때부터 뚱뚱했냐는 MC 김준호의 질문에 후천적으로 살이 찐 ‘후뚱’이라고 밝혔다.
유민상이 “뚱뚱이는 선천적으로 살찐 선뚱, 후천적으로 살찐 후뚱으로 나뉜다”고 공식학명(?)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날 유민상은 “태어날 때 몸무게가 3.6kg으로 정상이었지만, 나오자마자 애기가 푹 퍼졌다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수영은 “나는 태어날 때 몸무게가 6.8kg이었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이게 정상인 줄 알았다”고 말을 이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오는 6일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