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디톡스 다이어트에 돌입한 이효리 [사진=이효리 트위터] |
[뉴스핌=이슈팀] 가수 이효리(34)가 혹독한(?)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후기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7일 트위터에 “새해를 맞아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기 위해 레몬 디톡스를 시작한지 오늘이 3일째.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증상들을 올릴게요”라고 적었다.
이효리는 “다이어트라기보다 디톡스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요. 몸과 정신이 맑아지는 덤으로 군살도 빠지면 좋고요”라며 “레몬 디톡스 1일째-배고프다. 2일째-좀 더 배고프다. 3일째-엄청 배고프다”라며 깨알같은 후기를 남겼다.
레몬 디톡스가 불러온 생활의 변화에 대해 이효리는 “개들 산책시키고 녹음도 하고 가사도 쓰고 TV도 보고. 아직까진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어요. 잠이 조금 더 오는 거 같고 입이 조금 말라요”라고 설명했다.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다이어트 중 하나인 레몬 디톡스는 체중감량은 물론 체내의 독소를 빼주는 비법으로 통한다.
이효리의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공개에 네티즌들은 “레몬 디톡스 한 번 했다가 극락갈 뻔했던 1인” “레몬 디톡스 아무나 못합니다. 이효리 역시 대단” 등 흥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