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회장직 연임과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허 회장은 10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장직을 연임하느냐는 질문에 "그건 내가 정하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허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로 종료되며 차기 전경련 회장에 대한 논의는 내달 열리는 이사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장단회의에 참석한 김윤 삼양 회장은 올해 투자규모에 대해 "지난해와 비슷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