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임일수)이 2013년 자산증식을 위해 연말에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 주제로 절세, 주식 그리고 현금 창출을 선정하고 관련 금융상품 9가지를 추천했다.

이번 금융상품 선정은 연말연시 절세 및 소득공제, 산타랠리를 대비하기 위한 주식 상품,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 3가지 포인트로 분류해 선별했다.

첫째, 절세상품은 투자 1순위다.
2013년 세법개정안에 따른 신규 출시 절세상품을 관심있게 볼 것을 권했다.
연간 총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라면 장기펀드의 소득공제 혜택과 재형저축의 비과세 혜택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추천상품으로는‘한화연금증권전환형투자신탁’과 다음 달 출시될'재형저축'과'장기펀드'를 제시했다. 연금펀드 또한 과거 10년간 평균수익율 100%를 상회할 정도로 연말 세테크 필수 상품이다.

둘째, 2013년 주식시장을 선취매 하라.
2013년 세계 경제는 미국 주도의 점진적 회복이 예상되고, 점차적으로 중국, EU 시장의 회복도 예상된다. 이에 한국 및 미국의 경기 회복에 적극 투자하는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증권1호(주식)A’, ‘한화미국중소형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A’, ‘한화투자스마트Wrap 지수터치형 그로쓰힐’ 등 주식형 상품을 추천했다.

셋째,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라.
인구 고령화, 베이비 부머 은퇴, 경기 불황에 따른 안정적 현금확보의 필요성을 충족하기 위해,‘월지급식 ELS/DLS’, ‘한화스마트멀티인컴플러스증권[채권혼합-재간접]’, ‘한화스마트폴리오신탁 단기안정추구형’ 상품으로 현금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을 권했다.

이종우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연구소장은 "지난해 KOSPI 변동률이 15%선에 그치며 역사적 최저치(최근 25년 기준)를 경신하고 있다"며 "연간 변동률이 크게 낮아졌던 해의 다음 해에는 어김없이 2배 이상 변동률 확대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내년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상품 선정을 시작으로, 3가지 포인트를 고객에게 제시하고 지역별 고객 자산관리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