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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치 결말 [사진=KBS 영상 캡처] |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마지막회에서 전우치(차태현)는 강림(이희준)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이날 강림은 자신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전우치에 마지막 결투를 신청했다. 강림과 전우치는 치열한 결투를 펼쳤고 그 결과 전우치는 강림의 도력을 모두 흡수하게 됐다.
전우치에 패한 강림은 실의에 빠져 낭떠러지로 몸을 던졌으나 전우치의 소생술로 기력을 되찾는다. 이후 강림은 평범하게 농기구를 만드는 삶을 택했고 전우치와 무연(유이)은 조선을 떠나 율도국으로 돌아갔다.
또한 조선의적단으로 활약 한 찬휘(홍종현)와 은우(주연)는 혼인을 했으며 봉구는 기별서리가 됐다. 이렇게 모두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으로 조선이 다시 평화를 되찾으며 '전우치'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전우치' 후속작으로는 아이리스의 책임자 미스터 블랙과 각국 정부와 정부기관들에 침투해있는 아이리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NSS와의 숙명적 대결을 그린 첩보 액션 멜로 드라마 '아이리스2'가 방송된다. 오는 13일 밤 10시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