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희망 드림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중기중앙회는 경제적 이유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 드림(Drem) 장학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 드림 장학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매년 2월에 실시하던 장학사업을 확대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지난 5월에 출범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장학금은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조합(단체) 장학회계 출연조합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후원업체나 그 소속업체 근로자 자녀 중에서 고등학생이나 대학(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받고 3월 중에 30여명에게 50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추천대상 추천기준과 제출서류 등 신청방법 등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랑나눔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경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지난 5월 사랑나눔재단 발족 후 처음 실시하는 장학사업인 만큼 희망을 잃어버릴 수 있는 누군가가 이 사업을 통해 희망과 꿈을 다시 품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