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시우수법인 5사 표창패 전달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김기택 성우전자 사장, 전명석 심텍 대표이사, 최홍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우종인 비에이치아이 대표이사, 김철영 미래나노텍 대표이사, 송병준 게임빌 대표이사) |
이날 시상에서는 2000년 1월 4일 상장 이후 13년 동안 불성실공시가 없는 심텍이 장기성실공시법인으로, 그 외 게임빌과 미래나노텍, 비에이치아이 그리고 성우전자가 공시우수법인으로 표창받았다.
거래소는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상장법인에게는 1년간 상장수수료 및 연부과금을 면제하고, 거래소에 기업설명회(IR) 개최 신청 시 우선권을 준다. 또한, 향후 시행예정인 사전확인 절차 면제법인 후보군에 편입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연간 공시우수법인 선정과 공시업무 유공자 표창을 통해 상장법인의 경영 투명성 제고와 불성실공시 예방 및 성실공시 풍토 조성을 지속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코스닥시장의 건전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