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쌍방울이 자선단체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쌍방울은 지난 23일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에서 회사가 기증한 내의, 겨울내복, 잠옷, 양말 등을 판매하는‘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쌍방울 제품 바자회는 아름다운가게 미아점, 강남구청역점에서도 동시에 펼쳐졌다.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제성 대표는 “쌍방울이 지난 50년 동안 부단히 성장해온 것은 모두 국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국민기업답게 앞으로 사회환원에 보다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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