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립스틱,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립밤 [사진=뉴시스,AP/디올] |
[뉴스핌=이슈팀] '피겨여왕' 김연아(23)의 립스틱이 화제다.
김연아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추첨에 참석했다.
이날 조추첨 현장에서 김연아는 립스틱을 꺼내 화장을 고쳤고, 이 때 한 언론은 김연아가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김연아 립스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김연아가 조주첨 현장에서 바른 립스틱은 디올의 어딕트 립 글로우 립밤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투명한 립밤 형태로 입술에 바르면 시간이 지나면서 핑크색으로 변한다. 또한 바르는 사람의 입술 색깔에 따라서 조금씩 색이 다르게 표현된다고.
특히 김연아 립스틱은 협찬이 아닌 김연아가 실제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김연아 립스틱에 네티즌들은 "역시! 빙판계의 완판녀! 이젠 립스틱도 불티나게 팔리겠구나" "김연아가 하면 다 예뻐보여.. 연예인보다 더 큰 효과" "앗 김연아 립스틱 디올꺼였군. 진짜 저거 궁금해서 죽을 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