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이 법정에 출두했다.
정 부사장은 27일 10시 40분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입장하면서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외국 출장을 이유로 청문회와 국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혐의로 벌금 400만원에 약식기소된 상태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26일 정 부사장의 오빠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벌금 70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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