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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J 얼티밋.(사진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
XJ 얼티밋은 재규어 플래그십 세단 XJ의 최상위급 모델로 차별화된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인테리어 패키지를 장착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2억72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지난해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국내에는 2013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후 폐막 이후 판매에 들어간다.
서울모터쇼에서 XJ 얼티밋을 처음으로 구매한 주인공은 XJ 얼티밋이 제공하는 퍼스트 클래스급 뒷좌석을 첫 번째 구매 요인으로 꼽았다고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했다.
마사지 및 쿨링 기능이 추가된 뒷좌석 시트는 얼티밋 전용의 뒷좌석 편의장치와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됐다.
전동식 테이블, 아이패드와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및 샴페인 냉장고를 갖추고 있다. 특히 안락한 승차감 제공을 위해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했으며, 자외선 차단 유리, 뒷좌석 전용의 전동식 선블라인드 등 탑승자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밖에 세계적인 영국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인 메리디안의 825W 출력의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된다. 각 2개의 서브우퍼와 도어우퍼가 장착되며 총 20개의 스피커가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XJ 얼티밋은 재규어 고유의 V8 DOHC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3.8kg.m, 제로백 4.9초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독립식 에어 서스펜션, 어댑티브 다이나믹스, 액티브 디퍼렌셜 컨트롤 파워 스티어링 등의 첨단 기술도 들어가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