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9일 대학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 11명에게 장학금 1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공단 280여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나눔 모임인 '국민연금 세아사'는 이날 공단 본부 7층 강당에서 추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공단 직원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힘들게 공부하여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