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기문)은 12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육군 제2보병사단을 방문해 미증유의 안보위기 속에서도 밤낮없이 휴전선 중동부 경계에 힘을 쏟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부대를 찾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강성근 사무부총장은 사단장(소장 고현수, 학군 20기)에게 위문품인 손목시계 10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중소기업은 개성공단 문제 등 지금의 안보상황을 피부로 느끼며 아파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마운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강성근 사무부총장은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인 성과와 더불어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중소기업에 거는 국민의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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