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16일 국무회의를 통해 4461억원의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은 민생안정 3616억원과 일자리 495억원, 중소수출기업 지원·지역경제활성화 35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항목별로는 ▲기초생활보장 2796억원 ▲취약계층지원 183억원 ▲보육 93억원 ▲노인 407억원 ▲사회복지일반 228억원 등 사회복지 분야에 총 3707억원이 새로 편성됐다. 보건 분야의 경우 보건의료 항목에 794억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추경예산안과 기금계획변경안이 반영된 복지부의 올해 총지출 규모는 41조5149억원으로 전년(36조6928원)보다 13.1% 늘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