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뉴스핌DB> |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 최지성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장(사장)은 지난 21일 저녁 빌 게이츠 의장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만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과 빌 게이츠 의장은 양사의 향후 협업 방안과 빌 게이츠 의장이 재단장을 맡고 있는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서울에 도착한 빌 게이츠 의장은 이에 앞서 서울대를 방문해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산업자원통상부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빌 게이츠 의장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창조경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