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경봉이 안산시 지능형교통체계(ITS) 3단계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주 컨소시엄 사업자로 참여한 경봉의 수주금액은 26억원, 지난해 매출액 대비 6% 규모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시스템과 광역도시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구축사업의 연계를 통해 교통관리 및 시스템 운영효율 최적화로 도시통합센터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게 목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봉 관계자는 "새정부 출범 등 입찰 공고 일정이 뒤로 밀려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만큼 앞으로 경봉의 수주건수와 수주액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