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부산 감전 서비스센터 규모를 확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감전 서비스센터는 일반정비 워크베이 12개를 비롯해 13개의 판금도장 워크베이를 갖추게 됐다.
감전 서비스센터는 고객 위주의 서비스 제공으로 기존 서비스센터와 차별화를 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예를 들어 전용리프트 설치로 일반 소모품 교환작업이 당일 예약에도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김해공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정비 예약 서비스와 검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비된 차량은 감전 서비스센터에서 보관, 관리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국적으로 총 27개의 공식 전시장 및 31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