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알리안츠생명(사장 이명재)은 경기도 용인 소재 회사 연수원에서 ‘제 41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련회는 4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서울시 초등학교 학생 220명이 참여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알리안츠생명 임성환 웰스매니저가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 금융경제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어린이들이 금융경제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 관념과 소비습관을 배우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박기태 단장의 ‘독도를 가슴에’ 서경덕 교수의 ‘세계지도보다 큰 꿈을 펼쳐봐’ 스페이스스쿨 정홍철 대표의 ‘우주여행 이야기’ 등 알차고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 외에 ‘나의 꿈’을 주제로 회장 어린이들의 포부를 들어보는 ‘3분 스피치’, 책이나 신문을 통해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게임, 비보이 공연, 캠프 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알리안츠생명 이성태 상무는 “훌륭한 리더는 선택의 순간에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하며, 올바른 판단은 경험과 지식을 통해 가능하다”며 “책을 통해 간접적인 경험과 지식을 많이 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21년째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에 지금까지 총 1만 2000여명의 어린이 회장들이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