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코너 시청률 1위, `버티고` 23.1% [사진=KBS `개그콘서트-버티고` 캡처] |
개콘 코너 시청률 1위 '버티고' 23.1%…2위 '나는 아빠다'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준호, 권재관, 허안나, 김지호, 류정만 등의 출연하는 '버티고' 코너가 개콘 코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버티고' 코너는 전국기준 23.1%의 시청률을 기록, 총 16개 코너 중 1위를 차지했다.
개콘의 '버티고' 코너는 영화 촬영 중 여배우(허안나)에게 뺨을 맞는 연출을 견디지 못하고 줄행랑을 치는 남자배우들을 담아 웃음을 줬다. 또 마지막에 등장한 김준호 만이 아픔을 참고 따귀 맞는 신을 소화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20.4%의 시청률을 기록한 '나는 아빠다'가 1위인 '버티고'와 2.7%포인트 차이를 내며 2위에 올랐고, 막장드라마를 풍자한 '시청률의 제왕'이 18.0%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개콘'은 전국기준 14.9%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6.5%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