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서울 위례신도시 A3-8블록에 공공분양 아파트 '에코앤' 1673가구를 분양한다.
에코앤은 전용면적 75㎡ 438가구, 84㎡ 1235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 대단지로 4.1주택종합대책에 따라 5년간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공공분양 아파트인 만큼 '에코앤'은 인근 시세는 물론 위례신도시 내 민영분양 물량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위례지구 A3-8블록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신설될 예정이다. 자녀를 안심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스마트스쿨 환경이 갖춰진다. 중심상업지구 역시 걸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성남CC가 인접해 시원한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KTX수서역이 2015년 개통될 예정이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도 가깝다. 신도시 남측에는 지하철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자리한 우남역이 2014년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송파구와 경기 하남시, 성남시에 걸쳐있는 있는 위례지구는 반경 10km이내에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잠실역이 위치해 강남권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인근에는 거여·마천뉴타운과 동남권유통단지(가든파이브) 등이 자리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이달중 개관예정이다.1577-5582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