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셀루메드가 지난 10일과 11일 개최된 ‘2013대한슬관절학회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릎관절과 관련된 120여편의 연구결과가 접수된 가운데 셀루메드는 자사의 인공무릎관절 제품(BP-Knee)을 이용한 인공무릎관절 치환술 후 최소 2년 이상 임상 결과에 대해 안전성을 검증 받았으며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수술 후 합병증이 적고 통증 감소 및 무릎관절 기능 회복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골형성 단백질이 골 결손 충진과 뼈 생성 기능뿐 아니라 인대 재건술 시술시에도 적용가능하며 우수한 생착 효과를 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는 “이번 학회를 통해 국내 슬관절 관련 전문의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인공무릎관절과 골형성단백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학회 이후 제품 공급 문의 등으로 이어져 이번 연구발표가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1회를 맞는 대한슬관절학회는 매년 슬관절 관련 의사 및 연구자들이 모여 그 동안의 학문적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최신 임상 및 의학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 중 하나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